우리는 지금 무엇에 가치를 두고 살고 있습니까?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가족과 친구들 지식과 명예와 재산 그리고 주어진 시간들 이런것에 가치를 두고 행복을 기대하며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런것들이 일시적인 행복과 만족을 가져다 줄 수는 있겠지만 궁극적인 인간의 행복을 가져다 주지는 못합니다. 영원한 행복에로 이끌어 줄수 있는 분은 오직 하느님 뿐 입니다.
가톨릭 교회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철저히 따르고자
결혼 하지 않고 독신생활을 하며
하느님 나라를 증거하고 하느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전하며
기쁘게 살아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성직자와 수도자들입니다.
성직자란 주교, 신부, 부제를 말하며,
하느님의 말씀을 가르치며, 전하는 임무를 수행하면서
평생을 교회에 봉사하는 사람입니다.
수도자란 수사(남자 수도자), 수녀(여자 수도자)를 말하며,
예수님의 삶을 본받아 하느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로서
세상에 살지만, 천상의 기쁨을 증거하면서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갑니다.